집을 나서서 걷다 보니
이제 겨울은 갔구나 라고 느낄 만큼의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주위는 갈색을 밀어내고 초록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긴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데 썩 반갑지는 않군요..
여름을 싫어해서 ㅡㅡ"
벚꽃의 이 필려면 아직 2주정도 기다려야될 듯 합니다.
아무래도 3월말이 최적기일 듯 합니다. 목련은 벌써 꽃망울이 터지기 일보직전이네요. 담주면 만개한 목련 나무를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꽃의 이름을 모르겠네요.^^ 길가에서 쉽게 보는 꽃이죠. 새끼손톱 만한게 여기저기 피여있으니 나름 귀엽더군요.ㅎㅎ 도로변에 있는 텃밭이였는데 부추 같아 보이기도 하고 잘모르겠네요. 식물도감을 하나 사던지 해야지 ㅎㅎ
꽃망울이 피어오르고 새순이 돋고 몇주 뒤가 기대가 됩니다.^^
집안에 있는 꽃들의 찬조 출연입니다. ㅎㅎ
매화 구경을 못 해 아쉬웠는데 아파트 단지 한켠에 매화나무가 있더군요.
요녀석은 홍매화입니다.
아쉬운대로 눈요기를 하니 기분이 상큼하네요.^^
오늘 나가서 이리저리 뽐뿌를 많이 받고 돌아왔습니다.
외장스트로브의 필요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역시 접사의 계절은 뽐뿌의 계절입니다..
홍매화 쪽에선 벌을 보지 못 했는데 백매화에선 벌이 몇몇 보였습니다.
반년만의 만남이 반갑더군요.^^
꿀이 꽃에 안착하기전에 떠 있는 모습을 한번 담아보고 싶었는데 아직은 내공부족 ㅡㅜ"
될 때까지 찍기도 머한게 아파트 단지내라서 ㅎㅎ 아무리 철판을 깔아도 조금 자세가 안나오죠. ㅎㅎ
2주뒤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벚꽃과 나비 벌 등등 이제 접사시즌이 군요.^^
다들 카메라 둘러 업고 길 떠납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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