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를 하나 영입하였습니다.
저의 카메라와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저렴한 국민삼각대로 질렀습니다.^^
예전에 쓰던 삼각대에 지금 카메라를 물리니 자꾸 저한테 인사를 해서 ㅡㅡ"
야경도 찍고 여행갈 때 들고 가려고 겸사 겸사 구입 하였습니다.
헉.. 물건을 받고
생각보다 크다...
생각보다 무겁다..
만약 이걸 들고 유럽배낭여행을 간다면 여행이 아니라 행군이 되겠습니다.
배낭은 군장(군대에서 배낭을 군장이라 불렀나요?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ㅋㅋ) 크로스백은 방독면주머니
삼각대는 소총으로..
무게는 1.8kg이라고 명시 되어 있지만
제가 저울로 달아봤을때 가방까지 포함하면..2.5kg입니다. ㅡㅡ" k2무게를 따라갈려고합니다.
제품 카달로그입니다.
고가의 미련을 버리게 하는 것이라 적혀있는데..
한번써보고 바로 고가의 미련이 찾아옵니다. 그 내용은 조금 뒤에 하겠습니다.
포장을 뜯자 삼각대 가방이 나옵니다.
가방 자체는 정말 좋습니다. 아래에 가죽이 덧 대여 있어 바닥에 두었을 때 오물이나 손상에 강할 것 같습니다.
가방재질도 우수합니다.
무엇보다 어깨끈 푹신하고 살짝 늘어나는 탄력이 있어 어깨에 감기는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방을 열자 삼각대가 보입니다.
볼헤드는 포치로 감싸져있습니다.
그런데 저 휴대용 끈.. 가방끈과 너무나도 비교되는 저 끈을 보자..실망감이 들더군요.
정말 "계륵" 이란말이 딱 어울리는 끈이였습니다.
볼헤드 체결부분에 안전고리가 있어서 풀림을 막아줍니다.
체결상태도 튼튼하게 잘 맞물리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삼각대 내공이 없어 그런지..
볼헤드 조절이 손에 익지 않아 구도 잡고 조이고 하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이게 고가의 미련입니다. ㅡㅜ"]
슈팅그립이 탐나게 만든 순간이였습니다.
저렴한 삼각대군에서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은 저 스프링고리 저기에 가방을 걸면 좀 더 안전하게 지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끌렸습니다.
다리부분은 나사식으로 돌려서 빼는데 시간은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습니다.
스파이크 부분이 실제로 사용해봤을 때 지지가 잘되어서 좋았습니다.
가방을 한번더 보면
어깨끈안쪽은 저렇게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기 고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가방안주머니를 열면
삼각대를 정비할수있는 도구와 접사용으로 쓸수 있는 짧은 센터칼럼이 있습니다.
볼헤드 포치는 폭신폭신해서 렌즈포치로 써도 됩니다.
실제로 위의 렌즈를 넣으니 쏙 들어갔습니다.
역시 듣던 소문대로 저 스티커 손길한번 스치자 휙 떨어집니다. ㅡㅡ"
자사의 마크를 저렇게 홀대하는 회사는 처음봅니다. ㅎㅎ
자부심이 없는가..
배송받자 마자 시험해보러 간다고 개봉사진을 대충 휘둘러 담았습니다.
저의집 방바닥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군요. a4라도 깔려다가ㅎㅎ
사용하고 느낀점은 전체적으로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만 전체높이가 조금 짧아서 난간같은 곳에서 담기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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