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에서의 아픔을 딛고 누리마루로 장소를 이동하였습니다.
장산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고 왔던 터라 사람이 별로 없겠지 하였는데 동호회분들이 출사를 오셨더군요.^^
자리가.. 없었어요.ㅎㅎ
40d 동호회시던데 앨씨디가 3인치라 그런지 삼각대 위의 앨씨디가 큼지막하게 리뷰가 되는데 탐나더군요.ㅎㅎ
같이 가신분이 저보고 삼각대 빌려줄테니 "먼저 담아보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ㅡ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셔터를 눌렀습니다. 아무래도 빌린거라 한 4컷만 찍고 돌려 드렸습니다. ㅎㅎ
해가 질때 광안대교 뒤편으로 지는데 다음에 일몰시간을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그 분도 몇컷 담으시고 저도 난간에 올려 놓고 담다가 장소를 이동하였습니다.
누리마루 주차장 쪽의 아파트 단지 쪽으로 "무비 ~무비~^^"
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이미 광안대교의 저 빛깔에 무뎌졌을까요..
수많은 부산 야경 사진에 단골로 나오는 아파트이니 사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자부심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여기 사진은 부서진 볼헤드를 휘여잡으며
줄타기를 하듯 사진을 찍었습니다.ㅎㅎ 대략 20컷정도 찍었는데 죄다 흔들리고 ㅎㅎ
사투였습니다.^^
찍으면 찍을 수록 야경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배낭여행 중 삼각대를 가지고 간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실컷 찍고 오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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