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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2008.08.01 22:30

에딘버러 -칼튼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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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이 비가 그쳐 칼튼힐로 올라가봤습니다.
하늘도 어둡고 안개가 끼어 있어 시야가 좋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언덕에 올라서니 멀리서 보던 arthur's seat이 잘보였습니다. 완만한 언덕이 마치 성산 일출봉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칼튼힐도 그렇고 저기도 그렇고 에딘버러를 오며 봤던 노란꽃이 곳곳에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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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하지만 꽃 내음이 무척 독특하고 강렬해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저에겐 너무나도 공격적인 꽃이였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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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튼힐에 가면 제일 먼저 저기 탑이보입니다. 무엇인지 몰라서 검색을 해봤는데 넬슨탑이라는 소문이..ㅡㅡ"
저때도 비가 살짝 와서.. 대충대충 봤기 때문에..^^
그리고 천문대 스타일로 생긴 건물 그리스신전을 모방한 건축물 하지만 것도 돈이 없어 짓다만..
조금만 날씨가 좋았다면 칼튼힐에서 바라보는 에딘버러 모습이 더욱 멋졌을 텐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야경을 찍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밥먹고 다시 오르기로 하고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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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펀트 하우스 해리포터작가 처음 글을 쓴 곳이 여리가고 하더군요.^^
저기 음식점 오른쪽 아래 보면 해리포터 탄생지라고 현수막이 있죠.
해리포터를 재미있게 읽은 편이라 냉큼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여기 왼쪽에 있는 프랑켄 슈타인을 가려고했었습니다. 원래 레스토랑인데
금요일 저녁은 나이트클럽으로 변신을 한다고 합니다. 마침 오늘은 광란의 금요일밤!.
"Okay, Let's GO~"   현지의 밤문화 체험 또한 독특한 경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헠.. 이건 우리 배낭객 레벨이 아니였습니다.
마치 할로윈파티를 여는듯한 사람들의 하드코어한 복장들..
그리고 버스타고 다니면서 춤을 추는지..파티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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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갔다간 동양원숭이 취급 받을까 싶어서..
밥이나 먹으로 갔습니다. 때 마침 바로 옆에 엘리펀트하우스가 있었던 것이라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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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 곳곳에 해리포터 이야기로 가득차 있을 줄 알았지만 의외로 없었습니다.
대충 메뉴를 고르고 맥주와 함께 음식을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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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도 충분히 맛볼수 있는 것들이죠. ㅡㅡㅋ
영국 대표음식인 피쉬앤 칩스는 별로 땡기지도 않고 메뉴를 봐도 그닥..
여행자 책자에 "맛의 불모지" 라고 소개되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게눈 감추듯 쓱싹 했습니다. ㅎㅎ
유럽에 가면 팁을 줘야한다. 라고 했는데 이곳에서는 그냥 잔돈 남으면 주고 왔는데 지내다 보니 다들 팁을 원하는 분위기또는 멘트 없었습니다.
그냥 바로 다 거슬러 주는..

영국은 좀 웃긴게 대형 마트에서도 잔돈을 안주는 겁니다.(테스코) 영어울렁증에 왜안주냐 따질수가 없어 그냥 왔지만..좀 황당하더군요.ㅎㅎ

 다시 칼튼힐로 올랐습니다.
갑자기 비가 추적추적오더군요. 아 숙소 가야하나..
저 위 사진에 보이는 천문대 처럼 보이는 건물 처마 밑에 숨어서 비를 좀 피하고 있었습니다.
노는 아이들이 올라와 아까 봐두었던 포인트에서 술을 먹는지 난리를 피우더군요. 비맞으며 ..ㅡㅡ"
다행히 비가 좀 더 오자 내려갔습니다. 휴~
그리고 비가 어느정도 그치고 거기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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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별로다..
에딘버러성의 조명도 너무 약했고 비안개에 흐리고 주변 건물들도 조명이 거의 없어 싱숭생숭했습니다.
비맞은 보람을 조금 살려줬으면 했는데.. ㅡㅜ"

칼튼힐을 내려와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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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로 돌아가던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사진은 그냥 찍어서 흔들리고 수평도 맞지 않았지만 오른쪽의 선명하고 바른 사진보다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왠지 비오는 느낌고 에딘버러의 느낌을 잘 나타내주는 듯해서..^^
약간의 만족감을 느끼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ㅡㅡ"
숙소앞에서 크게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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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 하겠다 비가 오는 것은 개의치도 않은지 잘 놀더군요.
덕분에 조금 늦게 잠들었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유럽 대륙으로 넘어갑니다.
글래스고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슝~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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