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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여행 2011.01.26 10:12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수산과학학습 -통영수산과학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미항의 도시 통영시.
우리나라 바다의 보고 남해의 그 아름다움과 바다학습의 장으로서 그역활을 하고 있는 통영수산과학관으로 가봤습니다.


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바다를 향해 웅비하는 듯한 배모양으로 지어진 전시관은 "땅위의 바다"를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얀색 대리석과 큰 유리창들로 지어진 건물은 바다처럼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수산과학관 관람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1000원입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을 하게 되면 통영전통어선인 통구밍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통구밍이는 돛이 없는 작은 배로 다른말로는 거룻배라고도 합니다.


실제 배에쓰이는 엔진을 비롯하여 각종 기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크고 복잡한 여러기계들이 있어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  관람을 쉽게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1전시실에는 지구의 역사를 표현한 곳으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바닥에 지구사 시계로 되어 12시간단위로 나누어 보기 쉽게 지구의 탄생과정부터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 전시실로 이동을 하는데 뜬금없이 전통복장의 인형이 설명을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도 센서에 의해서 작동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른아침에 도착했던 터라 관람객들이 작았던 터라 깜짝 놀랐었습니다. 하지만 산만한 아이들과 관람시에 이 인형이 그 역활을 아주 잘 해 줄 것같았습니다.ㅎㅎ


제2전시실의 전시실중에 조타실 체험방이 있었는데 직접화면을 보며 키를 움직여 배를 조정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방향 장치 말고도 여러가지 버튼이 보였는데 실제로는 잘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아래에 동전 투입구가 보였었는데 동전을 넣어야 그 작동을 하는지는 확인을 못 하였습니다. 그래도 화면이 계속 움직이고 있어 아이들에게 실제 조타실과 같은 체험을 해줄 수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동전투입구에 한번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제2전시실에서는 세계선박의 발달과정과 우리나라선박의 발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나무를 이어붙인 뗏목부터 판자선 돗단배, 증기관 그리고 대형선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형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3전시실에서는 앞으로의 도전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수산자원 현재 어업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는데 이를 LCD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문제를 풀 수있게하여 자연스럽게 게임을 즐기며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것이 있었는데 앞으로의 통영앞바다의 미래라고 표현되어 있었는데 해저도시를 표현하고 있었는데 어렸을 때 미래사회에 대해 그림을 그렸던 것과 너무나도  비슷해 재미있었습니다.^^

저렇게 돔형 건물속에서 지낼 날이 과연 올런지 그리고 무궁무진한 해야잔원을 어떻게 사용할런지 앞으로 그 활용이 미래시대에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제 4전시실에서는 직접 통영앞받의 생물들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볼락 쥐치등 익숙한 어종이 많이 보였습니다.
열대어종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 너무 깜찍하고 귀여웠습니다.^^

애니메이션속의 주인공 니모도 보이더군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어종이였습니다.
식전이라 그런지 저는 볼락에서 눈이 안떼어지더군요. 소금간해서 바삭하게 구우면..^^


이층으로 올라가면 전망대에 큰 우체통이 있는데 이곳에서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수산과학관에 온 기념으로 우체통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 포토메일을 보낼 수 있는 거죠. 따로 요금 과금은 없었습니다. 이용하고 싶은 분들은 자유롭게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실이 있었는데 이건 관람객들이 많아야 보여주는지 아니면 단체 관람객들이 와야 사용하는지 한산할때 도착한 저로서는 따로 영상실을 관람할 수 없었습니다.
아! 단체 관람시 1인당 500원씩 입장료가 할인이 됩니다. (20인이상) 날씨가 추웠고 바닷가 언덕위에 있어 엄청 추웠지만 내부에는 히터가 빵빵하게 나와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야외학습장소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제 4전시실에는 조력, 파력 발전과 같은 해양자원을 이용하는 여러 시설들의 모형과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간단한 버튼 장치로 작동원리를 알 수 있었습니디.
여기 좌측으로는 직접 어류 및 해산물을 만져 볼 수 있는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학습장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키높이 보다 낮은 높이로 관람하고 체험하기에 적당했습니다. 중앙 수족관에는 물고기가 좌측 수조에는 불가사리 멍게 게 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수족관 내부가 청결치 못하여 선뜻 만져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기온이 내려가 물이 차갑긴 하지만 관리자분들이 조금만 더 세심한 배려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 5전시실에서는 통영의 소개와 통영앞바다의 어종과 어업 형태 그리고 과거의 어로생활등이 전시되어 있어 지역 역사와 수산업의 발달과정을 학습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옛선박들의 모형들도 있고 과거 어부들의 의복 변천사들도 있고 여러 모형자료가 많아 학습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패총전시실로 가는길에 있던 해저 소리 체험기기 입니다. 직접 물고기 소리 혹은 고래의 울음소리등을 헤드폰을 이용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음향장치가 아이팟이더군요.^^ 이걸 시설투자를 잘 했다고 해야하나 뜬금없다 해야하나 햇갈리지만 아이들은 참 재미나게 사용 할 것 같습니다.
홈키등이 다 먹히는 상태라 이리저리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 쉽사리 고장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 조금 들기는 했지만 이런 저런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배려한점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 전시실에는 각종 조개들과 과거의 흔적인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알록달록한 이쁜조개 혹은 처음 보는 듯한 조개들 도 있고신기한 조개들도 있어 조개들이 전시되어 있던 전시관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볼거리가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수산과학관 관람을 마치고 전시실을 빠져나왔습니다. 수산과학관 매점에는 각종 통영 해산물등을 팔고 있어 과학관에서 홍보도 해주고 지역 경제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수산과학관옆으로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달아공원이 있어 그곳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수산과학관에서 나와 차로 10여분 정도만 가면 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작은 휴게소와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시설은 그리 크지 않아 많으면 10대정도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러운 깃발(아기)을 단 전선이 당포에 도달하였다 하여 달아라 전해진다라고 하는데.. 음.. 역사적 유례는
조금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적의 배인지 우리나라 배인지의 구분이 모호하고 쉽게 납득할 수 가 없었습니다. 다음엔 조금의 부연설명을 좀더 추가 기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입구를 지나 소나무길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작은 정자도 보이고 언덕 입구에 달아공원주위를 나타내는 큰 지도가 있어 주변을 관람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달아공원에서는 매물도 욕지도 사량도 등 수려한 한려수도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정면에 보이는 섬은 곤리도 입니다.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작은 규모이지만 언덕에서 바라다 보는 한려수도의 모습은 가히 절경이라 말할 수 있었습니다. 달아공원에서
바라다 보는 일몰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는데 너무 이른시간에 도착하여 감상하지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통영의 가장 아랫자락에 위치한 수산과학관과 달아공원. 방학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조용한 해안도로를 따라 통영의 아름다움도 감상하시고 통영과 남해 바다를 학습하고 바다의 역사와 앞으로의 미래에 바다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는 수산과학관도 한번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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