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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여행 2011.10.13 22:49

즐거운 문경 체험여행 -사과축제, 관광사격장, 성보예술촌-


문경까지는 제법 먼거리기에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원활했던 도로사정으로 예상보다 제법 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첫 목적지는 문경관광사격장입니다. 문경관광 사격장은 전국에서도 몇 군데 안되는 클레이사격장입니다. 클레이사격을 주종목으로 운영하며, 일반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안전요원이 같이 사격에 도움을 주어 안전하게 쉽게 사격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운영시간은 8:00 ~ 18:00 까지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mgtpcr.or.kr/



한번에 다섯명이 사격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말로써 코치를 해주고 여성분의 경우에는 어깨보호대와 총대를 같이 잡아주며 코치 해줘 남성분들보다 더 명중률이 높았습니다.^^

사격방법은 두발씩 장전하며 쏘게 되는데 그래서인지 제법 오랜시간 쏘았습니다. 산탄총으로 정확하게 조준하지 않더라도 날아가는 궤적을 향해 쏘면 명중되었습니다. 군시절 제법 쏜다는 녀석(?) 이였지만 조준을 하면 되려 맞지가 않더군요. 코치님의 조언을 잘 반영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표적물의 발사 방법은 참가자가 입으로 "아"라고 신호를 주면 날아가기 때문에 자기 페이스에 맞춰 사격을 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총 25발로 참여비용은 만구천원입니다. 다소 비싼듯 느껴지긴 했지만 직접 참여해보니 역시 그 값어치는 했습니다. 


 
저렇게 산산조각이 날때는 어찌나 통쾌하던지 대기하던 다른 참가자들 또한 그느낌이 전해지는지 환호해주고 박수쳐주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클레이사격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기총, 권총사격등 다양한 사격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뒤편으로는 어룡산 자락이 펼쳐져있었는데 아직도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가을이 왔음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아직도 화려했던 여름날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관광사격장을 나와 좌측으로 나가면 문경레일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불정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약 5분거리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관광사격장에서 사용했던 표가 있으면 30%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사격장을 하신분들은 불정역으로 오셔 레일바이크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인기가 많기에 빨리 오셔서  예약하시거나 이용하시는게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경을 관통하는 영강을 따라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가끔씩 보이는 낚시꾼들의 모습이 너무나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그렇게 얼마간을 달려 문경 성보예술촌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성보예술촌은  전통문화마을로 선조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유스호스텔로 숙박을 할 수 있습니다. 큰 운동장과 연회시설 특히 천연염색과 다도체험, 도예체험등을 즐길 수 있어 남녀 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마침 유치원생들의 운동회날이였던지 가족들이 즐겁게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유스호스텔뒤편으로 가면 전통문화 체험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천연염색, 다도, 도예, 한지공예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습니다. 몇가지 체험은 적정인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천연염색의 경우 염료와 염색약등 준하여야할 양이 개인용으론 준비가 되지 않기에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고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성보예술촌 : http://www.sungbo.net/

 

 뒷 공터에서 고운 자태를 빛내며 마르고 있던 천염염색된 옷감들을 보니 저도 한번 꼭 체험해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손수건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손수건이나 옷에 무늬대어 여러가지 문양을 만들 수 있기도 하지만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법은 손으로 구겨 문양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손으로 여러가지 모양이 잡히게 구긴다음 고무줄을 이용하여 고정시킵니다.

 
저는 쪽빛의 푸른 빛이 너무 매력적이여서 그색으로 염색을 하였습니다. 준비된 손수건을 물에 적셔 염료가 잘 스며들도록 물을 충분히 적셔줬습니다. 그다음 염색약에
넣고 충분히 눌러줍니다. 염색약이 충분히 스며들면 꺼내어 다시 말려 줍니다. 처음에는 초록빛이 나지만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리면 점점 푸른빛으로 변하게 됩니다. 

빛깔의 농도는 이과정을 여러번 걸칠수록 색이 진해집니다.

 
뒤늦게 발견하였는데 양파를 이용해서도 염색을 했습니다. 안료의 중료의 따라 오른쪽 두 빛깔로 염색을 할 수 있습니다. 빛깔이 너무 이뻐 이색으로 염색을 해볼껄 하고 후회가 되더군요. ^^



 
오미자를 이용하여 스카프를 물들여봤는데 색깔이 보랏빛으로 곱게 나왔습니다. 다시 쪽빛으로 염색하면 무슨색이 나올까 해서 섞어서 해봤는데 쪽빛이 강해서인 오미자의 빛깔이 다 사라져버리더군요. 이렇게 여러가지 색을 혼합하여 염색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성보예술촌에서는 염색에 쓰이는 쪽을 직접 재배하고 있었는데 한해살이 풀로 중국과 인도과 원산지라고 합니다. 잎을 이용하여 쪽빛 염색을 하게 됩니다.  몇번의 염색과정을 더 마치면 우측과 같이 멋진 빛깔로 염색할 수 있었습니다.

 
한지공예방에서는  간단하게는 손거울과 부채 그리고 보석함혹은 다과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도예체험은 직접 만든후에 도기를 구우거나 말린후에 택배를 이용하여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문경사과는 문경시 농산물 수익의 약 20%로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중에 하나입니다. 약 1620HA에서 26400톤의 사과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기에 축제장 입구에 즐비하게있던 숯불구이 집중 한곳 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들 구이판을 대로변에 두고 선풍기로 불어가며 굽고 있어 그냥 지나칠수 가없었습니다. ^^



여라가지 반찬이 많이 왔는데 하나같이 삼삼한게 맛있었습니다. 특히 나물들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된장이 얼큰한게 참 좋더군요.^^

  
 그리고 문경의 또 하나의 특산물 오미자를 이용한 오미자막걸리를 시켜서 맛을 보았는데 쌉살하면서 산뜻한 뒷맛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메뉴인 약돌돼지 삼겹살구이는 매콤한 양념과 쫄깃쫄깃한 고기가 너무나 잘 조화되어 참 좋았습니다.

 
축제장으로 들어서면 처음반기는 것은 축제에 참여한 여러 농원들의 부스입니다. 직접 농원에서 부스로 나와 방문객들을 맞으며 시식과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택배부스가 따로 있어 직접들고 가지 않고도 편히 사과를 사갈수 있었습니다. 하나 맛을 봤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


 
문경사과축제는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리는데 도립공원내에는 옛길박물관, 드라마촬영지, 무경새제 옛길등 여러 관광지가 있어 사과축제와 더불어 많은 곳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옛길 박물관 내부에는 새재옛길과 여러 옛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과 축제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여러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이용하고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사격이 제일 인기가 좋더군요.^^




 

새재공원내에 사과따기 체험 행사를 하고 있어 직접 사과를 따볼 수 있었습니다.  빨갛게 익은 사과가 정말 그림속에서 나올법한 빛깔들이였습니다. 정말 먹음직 스럽더군요.^^


 
문경사과 홍보관에는  여러품종의 사과가 전시되어 있고 사과를 이용한 상품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밖의 사과를 이용한 장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시장 내부에는 문경의 홍로, 감홍, 양광, 후지등 여러 품종의 사과가 있었습니다. 각 품종별로 전시되어 있고 여러 사과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일 안쪽에는 메인 무대와 간식부스가 있었습니다.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 열리는 축제가 너무 좋았습니다. 문경사과축제는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23일간 열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하단의 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때마침 도착했을때가 막 축제가 시작되었던 터라 여러 가계 인사들이 와서 축사를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이미 만석이였습니다.

 
 여러 축하인사가 끝난 뒤 의장대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는데 덥고 햇살이 부셨던 날임에도 절도 있는 모습으로 식을 진행하여 정말 멋졌습니다.

 
축제를 어느정도 관람하고 옛길로 산책을 갔다가 문경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경으로 올 가을여행계획을 잡아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클레이사격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레일바이크를 타며 시원한 가을 바람과 멋진 문경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성보예술촌에서는 처음으로 염색이란것을 할 수 있었고 다른 여러가지 체험도 만힝 해볼 수 있어 새로운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과축제기간동안 사과 특판을 하고 있어  여행도 오고 맛있는 사과도 저렴한 가격에 사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여행계획은 아래 문경관광 홈페이지에서 세워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tour.gbmg.go.kr/open_content/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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