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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리뷰 2010. 8. 9. 08:36부드러운 남자를 위한 저자극 면도기 -질레트 퓨전-
요즘 어딜가도 질레트 퓨전이 눈에 띄이는 것 같습니다.
TV광고, 인터넷광고, 상점등... 질레트에서 이번에 정말 공격적으로 나오는 구나 라고 느껴졌습니다.
면도기를 사용하고 난후에 이토록 대대적인 질레트의 마케팅은 처음 본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우리 영웅 지성팍이 메인모델이라는 점에서 좀 더 호감가는 제품이였습니다.
최근에 아일랜드 올스타전에서 아우.. 물이 오르셨더군요.ㅎㅎ
각설하고 레뷰에서 질레트 퓨전을 하나 보내주셔서 사용하는 김에 간단한 사용느낌을 적어봤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모습의 변화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은 전에 제품도 좋았지만 이번제품이 새제품이라 느낌상 그런지 모르겠지만 쥐었을 때 좀 더 딱 맞는 느낌이였습니다.
(기존 제품도 그립감이 좋았기때문에 그 차이는 미미한 정도였습니다.)
면도날교체버튼은 누르면 기존에 사용하던 면도날이 발사될 정도의 강도이니 화장실 틈이나 기타 홈에 빠뜨리지 않도록 잘 조절해야할것 같습니다.
역시 면도기는 날이 가장 중요하겠죠.
날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바뀐 것 같습니다.
(저는 마하3터보까지 쓰다가 전기면도기로 바꿨습니다. 피부가 많이 상해서..)
우선 날이 5개로 늘었습니다. 좀 많더군요.
그리고 정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숨은 면도날이 뒷면에 하나 더 있습니다.
저기 보시면 날 밑에 파란색 고무판이 보입니다. 아주 미세한 물결모양의 고무판이 대어져있습니다.
면도를 역방향으로 할때 저 고무판이 수염을 일으켜세우는 느낌이 든다고 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피부에 좀 더 밀착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날이 많다 보니 한번만 했는데도 전기면도기와 엇 비슷한 수준으로 면도가 잘 되었습니다.
맨들맨들 해질때까지 몇번 더 정리를 해봤습니다. 역시 면도날로 직접하는게 더 깔끔하긴 합니다. 샤프가이로 변신~ㅋ
면도를 하고 스킨, 로션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봤습니다.
오.. 과연 저자극 면도기라는 타이틀로 내세울만 했습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있었음에도 피부가 따갑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질레트 퓨전" 여지껏 제가 사용해본 면도기 중에서는 최고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저정도 면도날과 부수 자재들이 들어가 있다면 교체용 면도날의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적당한 가격대만 형성되 주면 따라올 면도기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왜 "퓨전"인지는 모르겠네요. 뒷면에 날이 하나 더 있어 그런가...
퓨전보다는 박지성 면도라는 호칭이 좀 더 친근하고 좋아보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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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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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ark박상순 2010.08.09 10:40 신고
흐~~ 제가 지금 마하3터보 쓰고 있거든요...ㅎㅎ
저자극이라니 급관심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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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 2010.08.10 08:12
역시.. 면도기도 참 다양한듯 합니다 ;;ㅋㅋ
어려워라;;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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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gra 2011.08.03 15:35
そのように良いなったか私は疑問に思う。これは、実際に私が入ることができるものがたくさん魅力的なブログです。私は言いたいことの一つは、あなたのブログは非常に完璧であるということ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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