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소나기♪

일상의 소소한 기록들...

Rss feed Tistory



즐거운여행 2010.08.16 10:29

지리산종주 산행기(벽소령~장터목) -청산별곡-


오늘 이동해야하는 이동거리는 9.7Km로 가볍게 걸어갈 정도의 거리로 여유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자고 느지막하게 출발 하려고 했으나 눈을 뜨니 대피소에 누워 자고 있는 사람이 저를 비롯해 4명남짓..
다들 부지런히 준비하시고 계시더군요.

저도 분위기에 휩쓸려 대충 아침을 만들어 먹고 짐을 꾸렸습니다.





"어휴.."

자고 일어나 아침에 했던 첫 마디입니다.
오늘도 안개가 자욱하더군요. 비박하신분들 얼굴이 말이 아니셨습니다. 간밤에 이슬비와 바람에 고생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

그렇게 벽소령을 뒤로 하고 장터목 대피소를 목표로 길을 나섰습니다.







가끔식 보이는 기암괴석과 노송의 조화는 정말 일품이더군요.

얼마간 안개낀 숲속을 걷다 능선으로 나왔는데 ..
오~~^^





하늘이 열리면서 발아래 풍경을 허락했습니다.^^
햐 많이도 올라오긴 했군요. 까마득하게 이어지는 능선과 골짜기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다시 숲길로 들어섰는데 능선을 타고 넘어온 햇빛이 숲속으로 짖혀 들어왔습니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나뭇잎사이로 빛들이 넘실넘실 춤을 추는데 정말 환상적인 아침이였습니다.
어저께의 고생들이 싹 잊혀지면서 어느새 지리산을 우러러보기 시작했습니다.ㅎㅎ






숲길을 다 빠져나갈때 까찌 꼐속 이런 분위기속을 걸어갔습니다.
비교적 젊으신 산님들은 지나가면서 엘프 찾으라면서 동행분들과 즐겁게 대화하시더군요.
그만큼 환상적이였던 지리의 아침이였습니다.^^






햐!

오늘은 끝났구나 끝났어..
하늘이 멋지게 열리려 있어 어제의 고생과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싹~ 가시며
정말 개운했습니다.^^






다시 숲으로 들어서도 햇빛을 받은 녹색지붕이 눈을 정화해주니 발걸음에 힘이 절로 붙더군요.^^







벽소령에서 세석평가는길목에 있는 선비샘입니다.

◎ 유래 : 덕평봉 남쪽 상덕평 능선 해발 1,500m 에 있는 샘터를 선비샘이라 한다. 수량은 적으나 마르는 적이 없고 주위가 평탄하고 넓어서 야영하기에도 좋다. 이 샘을 선비샘이라 부르는 데는 한 화전민의 서글픈 사연이 있다. 옛날 덕평마을에 이씨 노인이 살고 있었다. 노인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화전민의 자식으로 가난에 쪼들리며 평생을 살았다. 배우지 못하여 무식한데다 몹시 추하게 생겨 주위 사람들로부터 천대를 받았는데 노인은 한번만이라도 남에게서 사람다운 대접, 선비 대접을 받으며 살아보고 싶었다. 그러나 살아생전 소원을 이루지 못한 그는 마지막 유언으로 상덕평 샘터 위에 묻어 달라고 부탁해서 효성이 지극한 두 아들은 아버지의 유해를 샘터 위에 매장했다. 그로부터 매년 지리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샘에서 물을 마실 때면 반드시 노인의 무덤 앞에 인사를 하게 되니 생전에 그렇게 받고 싶었던 선비 대접을 무덤속에서나마 받게 되었다. 후일 동네사람들은 생전에 불우했던 이씨노인을 위로 하기 위해 이 샘을 선비샘으로 부르게 되었다.

좀 안타까운 유래이긴 하지만 노인의 재치가 돋보이는 이야기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돌무덤이 노인의 무덤입니다. 저도 샘물을 받으며 인사한번 올리고 한모금 마셨습니다.

와.. 물맛이 이렇게 좋을 수가??
지리산에 있는 샘터 중에서 선비샘이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산행중인 다른분들도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고사목과 지리산의 장엄한 산세 묘하게 조화가 되며 멋진 풍경이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걷다 칠선봉이 다와가며 다시 트인곳으로 나왔습니다.
와~비행기 창문으로만 보던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있었습니다. 구름이 눈높이보다 낮더군요.^^




칠선봉에서는 천왕봉과 장터목 대피소 그리고 촛대봉, 영신봉, 연하봉이 보입니다. 그리고 아래로는 멋진 지리산줄기와 풍경들이 펼쳐져
지리산중 손 꼽히는 전망대였습니다.

칠선봉은 선비샘을 지나 남쪽으로 대성골과 북쪽으로 한신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지점에 위치한 봉우리로 7개의 암봉이 높은 능선위에 자리 잡고 있어 마치 일곱선녀가 한자리에 모여서 노는 것 같다 하여 이름이 붙었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능선에 구름이 스쳐 지나가면 더욱 운치가 있다. (1558m)


저기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아래 장터목 대피소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오늘 저기 저 장터목 대피소까지 가야합니다. 생각보다 멀어 보이지만 오늘은 여유가 넘쳐 흐를정도라 별 걱정도 되지않더군요.ㅎㅎ





칠선봉아래 풍경입니다.
어제는 밉기만 했던 구름이였지만 오늘은 조금 이뻐보입니다.ㅎㅎ





영신봉 올라가던 등산로에서 멋진 분을 봤습니다.
발아래 구름을 두고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말없이 계속 앉아 있으시더군요.
아마도 "청산별곡"이라도 읊고 있으시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얄리 얄리 얄라셩~~'
ㅎㅎ






제법 많이 걸었던 것 같은데 3km 조금 넘게 밖에 못 걸었더군요.
앞으로 세석평까지 2.1km가 남았습니다. 자 다시 열심히~ 가입시다~^^






음.. 다시 구름이 몰려왔습니다.
영신봉이 구름속으로 자취를 감추려고합니다.

이제 오늘의 등산로 중 제일 힘든코스인 영신봉만 오르고 나면 세석평대피소로가 점심을 먹고 살랑 살랑 장터목대피소로 가면됩니다.^^






영신봉 오를때 가장  백미는 이 미친듯한 계단들..
중간에 안쉬면 못올라가겠더군요.. 저질 체력..





음 역시 정상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망할구름들...



영신봉에서 내려와 세석평전으로 얼마간 걸었을까 거짓말처럼 녹색 평야가 펼쳐졌습니다.
이곳이 지리십경중에 하나인 "세석 철쭉"을 봄에 만날 수 있습니다.

온갖새들이 지저귀고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니 천상낙원이더군요.^^





얼마가지 않아 세석대피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다들 한자리 하시고 맛있는 냄새를 피워 올리고 계시더군요.
저도 자리잡고 코펠에 불을 올렸습니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반찬이라고는 김치와 참치 그리고 김자반이 고작이였지만
꿀맛이더군요.ㅎㅎ






세석대피소도 샘터가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어 물을 떠오기에 편했습니다.
물도 채우고 배도 채웠겠다 자 ~ 쉬엄 쉬엄 가봅시다~^^


저기 아래 세석대피소가 보이는군요.






촛대봉은 봉우리의 모양이 마치 촛농이 흘러내린 듯 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다. 세석평전의 동쪽(천왕봉방향)에 위치하고 있는 촛대봉은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 등의 봉우리와 한신계곡과 도장골 등의 주변 계곡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1703m)

촛대봉에 올라 땀도 식히며 지리산의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여름산의 매력은 꼭대기가 너무 시원하다는 거죠. 능선을 타고 넘어오는 바람은 정말 말할 수 없이 시원했습니다.

저기 멀리 천왕봉이 수줍게 얼굴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구름속으로 숨어버리더군요. 아~ 야속한 사람...ㅜㅜ






파노라마로 세석평전과 천왕봉까지 담아 봤습니다.





음.. 정말 천천히 걸었는데 어느새 삼신봉까지 왔습니다.
저기 멀리 백무동계곡과 마천면이 보입니다. 하늘도 좋고 산도 푸르고 바람도 좋고..
청산별곡의 내용처럼 정말 청산에 눌러 살고 싶더군요.^^







삼신봉을 지나 걷기 좋고 야생화가 만발한 능선부를 지나면 마치 바위 모양이 연꽃을 닮은 봉우리가 나온다. 지리 10경중 연화선경이 바로 이곳 연화봉이다. 기암이 솟구쳐있고 싱그러운 온갖 야생화들이 화려하게 피어있는 선경을 만날 수 있다.

역시 천왕봉은 깍쟁이입니다.  또 구름속으로 숨어버리더군요.
이제 저 고개만 넘어서면 오늘의 목적지 장터목대피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능선을 타고 또 구름의 습격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참 지대고 높긴 높나봅니다.






지리십경중 하나인 연화선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능선을 올랐습니다.
날씨가 좋긴 한데 내리쬐는 햇볕은 가히 살인적이였습니다.







기암괴석과 온갖 야생화 그리고 지리산 터줏대감 지리 주목이 멋진 풍경을 보여줬습니다.
이래서 선경이라는 단어를 붙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연화봉을 넘어 얼마간 걷지 않아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 산행이 너무 시간에 쫓기듯이 빠듯해서 그랬던지 오늘은 정말 이거 머이렇게 싱거워 라는 느낌이였습니다.ㅎㅎ


음.. 근데 너무 빨리 도착해버렸습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대피소는 6시부터 입실이 가능합니다..
(뒤늦게 깨달았던게.. 천왕봉 한번 올라갔다 내려왔으면 낙조도 보고 좋았을 텐데 그냥 저기서 저녁까지 시간을 뻐겼습니다...ㅡㅡ")



여름산에는 왜이렇게 잠자리가 극성인지 정말 많았습니다. 그 보다  잠자리들이 정말 개념이 없었는데..
손으로 휘휘 쫓아도 몸에 앉는 무개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더한녀석들은 등산로 바닥에 앉아서 발을 바로 옆에 밟아도 도망을 가지 않더군요.
실제로 바닥에 제법 많은 수의 잠자리들이 밟혀 죽어있었습니다. ㅡㅡ"


단적인 예로 저기..
대피소 벽면에 붙어있는 것들이 다 잠자리입니다...
저거 배의 숫자들이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ㅡㅡ


지리산의 샘들은 어찌나 이렇게 시원한지 냉장공에서 바로 꺼내 마시는 것 같았습니다.
병에 김이 서릴정도이니 그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음...

아.. 오늘은 할게 없었습니다..
하늘엔 뙤약볕이 내리쬐는데 할수 없이 밥이나 해먹기로 했습니다.






오후4시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산꼭대기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저 먹고 자는 것 밖에 ..ㅎㅎ

남은 식재료를 모두 꺼내 라면과 함께 투하시켜 부대찌게를 끌였습니다.
너무 많이 넣었는지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배가 불렀습니다..

(실제로 3일간의 등산을 하고 집에 돌아오며 살 많이 빠쪘겠지라고 믿으며 기분 좋아했지만..
단 0.5Kg도 빠지지 않았습니다..ㅜㅜ 산에서 너무 잘먹었나 봅니다..)







해가 슬슬 지면서 산님들이 장터목대피소 마당에 빈자리가 없이 빼곡히 들어섰습니다.
구름을 아래에 두고 야외에서 먹는 밥맛은 정말 꿀맛이였습니다. 흡사 비행기 일등석에 앉아 기내식을 먹는 느낌보다 좋으면 좋았지
못하진 않았을 겁니다. ㅎㅎ


첫날에 같이 산행했던 분을 다시 만나 쇠주한잔하며 어제, 오늘 산행에 대해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저보고 첫날 저녁에 벽소령 그길을 어떻게 갔냐면서 묻더군요. 걱정하셨다고..ㅎㅎ

정말 식겁했다고 말해줬었습니다. 진짜로 식겁했었죠.ㅡㅡ"

6시가 넘어 대피소에 예약자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일출 보러가기위해 서로 기상 약속시간을 정하고 저는 대피소로 올라갔습니다.







자리를 배정받고 짐을 간단히 정리하고 다시 밖으로 나왔더니 해가 넘어가고 멋진 노을을 보여줬습니다.






종주의 마지막 밤을 다들 즐겁게 추억하고 계시더군요.
저도 지리의 멋진 노을을 조금 더 추억하고 대피소로 들어와 천왕일출을 볼 수 있길 바라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3편에 계속-




지리산 종주(2일차)

총이동시간 8시간 ---------------------------시간적으로 여유도 많고 전날에 무리한게 있어 아주 천천히 세월아 네월아 속도로 걸었습니다.
                                                                 탐방로 예상시간보다 2시간30분이 더 걸렸음..(탐방로 예상시간 5시간 30분)
총이동거리 ---------------------------------9.7Km

코스는 전체적으로 그렇게 힘든 코스는 없었습니다. 영신봉 오를때 잠깐 오르막길 빼고는 그렇게 힘든 코스는 없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 지리산
도움말 Daum 지도

  •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0.08.16 11:1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큰산에서만 볼수 있는 멋진풍경들...
    마음 같아서는, 금방이라도 배낭메고 달려가고 싶을만큼 아름답군요.^^

    •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08.24 12:08 신고 수정/삭제

      네 첫째날 고생을 그나마 둘째날의 멋진 풍경이 보상해주더군요.^^ 하지만 햇볕은 정말 더웠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s://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2010.08.16 12:0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멋집니다.
    저기서는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으흐흐흐흐-

  •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08.16 13:3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음~ 역시 소나기님은 해를 몰고 다니시는군요..ㅎㅎ

    •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08.24 12:09 신고 수정/삭제

      일단은 기상예보 보고 출동합니다.ㅋㅋ
      괜히 제가 해몰고 다니는 척하는거죠.ㅎㅎ

  • Favicon of https://goodljh8.tistory.com BlogIcon Sonagi™ 2010.08.16 14:3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멋진 빛내림 사진이 .. 인상깊네요~~
    다음편도 궁금해지네요~

  • 2010.08.16 17:55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08.24 12:10 신고 수정/삭제

      그죠..
      이제 향후 몇년동안은 지리산 안가야지 하면서도 천왕봉이 아른거리네요..ㅎㅎ

  •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 드는 창 2010.08.16 18:17 ADDR 수정/삭제 답글

    힘드실텐데도 이렇게 멋진 사진을 올려주시니..
    눈이 즐겁습니다.

    •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08.24 12:10 신고 수정/삭제

      좋게 봐주시니 그때의 힘들었던 기억이 삭 날아가네요.ㅎㅎ

  •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8.16 20:0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산에서 끓여먹는 라면 참 맛있지 않던가요..ㅎ.ㅎ.

    •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08.24 12:10 신고 수정/삭제

      다들 왠지 모르지만 산에서는 신라면을 드시더군요.
      우연의 일치인가..ㅎㅎ

  •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0.08.17 12:5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오..천왕봉 그리고 멋진 사진들,,,+_+
    지리산 종주 산행기 또한 정말 멋집니다. ;)

    •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08.24 12:11 신고 수정/삭제

      마인드님도 고향 뒷산 한번 오르셔야죠~ㅎㅎ

  •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0.08.18 00:06 ADDR 수정/삭제 답글

    1975년 6월에 노고단에서 부터 종주했던 일이.. 그 무거운 텐트를 짊어지고 코재를 올라가느라 고생한 생각이 납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빛내림 사진이 아주 멋지네요.

    •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08.24 12:12 신고 수정/삭제

      저도 일행중에 텐트 들고 오신분이 있으셧는데
      너무 힘들어서 둘째날에 하산하시더군요.ㅎㅎ

  •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10.08.18 00:3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너무 아름답습니다. 지리산.. 아 가본지 너무 오래됐어요..ㅠㅠ

  • Favicon of https://capella.tistory.com BlogIcon Capella★ 2010.08.18 07:0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우와 너무 아름다워요! 시가 절로나오겠는데요~ 하늘도 너무 예쁘고 산도 너무 예쁘고!!

  • Favicon of https://zetham.net BlogIcon 세담 2010.08.23 02:2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숲속의 빛!!! 장관입니다.
    둘쨋날은 지리의 능선 풍광을 제대로 보셨군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2박3일 종주는 지리의 모든 풍광을 감상하기에 적합한 일정입니다.
    내일은 천왕 일출을 꼭 보시게 되길.......

    •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08.24 12:14 신고 수정/삭제

      네 첫날에 고생을 어느정도 보상받았었습니다.ㅎㅎ
      천왕일출은..음...ㅎㅎㅎ
      다음이야기에서 들려드리겠습니다.

  • 지리한쪽귀팅 2010.09.01 13:54 ADDR 수정/삭제 답글

    벽소령에서 아침 물길러 갔다가 코피터져서 디게 챙피 했었는데... 나이는 못속이는 가벼. 벽소령 ~세석구간도 처음은 지루하더만... 암튼 잼나게 보고 가요~

  • Favicon of https://wicce.tistory.com BlogIcon [서리] 2010.09.15 02:0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산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먹고 자는 것밖에 없고,
    열심히 다녀도 살은 안 빠지고....
    여기저기 공감가는 글들이.. ^^

    •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10.29 15:00 신고 수정/삭제

      네... 산에는 다이어트 하러는 올라가면 안될것 같아요. 하지만 건광과 체력은 확실히 오르네요.ㅎㅎ

  • Favicon of https://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10.09.15 17:1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빛내림으로 시작한 아침은 정말 대단하셨겠습니다~ 와!! 멋져요!